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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21 1월 둘째주

호저미 2021. 1. 12. 20:09

1. 네이버, 상품 노출 순위 조작 논란

  • 알고리즘의 학습에 사용된 데이터 적합성, 알고리즘 구성과 변수, 목적함수 설정의 객관성과 목적 부합도 등 기준이 되는 항목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

 

2.

  • 모두가 인정하는 인재는 난세의 영웅이 될 수 없는 법. 조조뿐 아니라 유비, 제갈량 등 삼국지를 장식하는 난세 영웅들은 모두가 초반에는 굴욕과 좌절을 겪는다.
  • 공격이야말로 최선의 방어
  • 정복보다 어려운 것이 통치
  • 킹메이커를 자처하는 사람일수록 진짜 욕구는 왕좌인 경우가 많다.

 

 

3. 게임머니

  • 리니지의 게임머니 '아데나'는 사실상 비트코인과 비슷한 파급력을 가진 자산
  • IMI는 국내 최대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를 보유한 업계 1위 사업자

 

 

4. 카카오 그룹

  • 카카오 김범수 의장 "사람이 일을 하는 게 아니고 시스템이 일을 하는 게 아니고 '문화가 일을 한다'는 말을 굉장히 믿는다"
  • 지난 10년간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카카오를 성장시켰다면 향후 10년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 2017: AI 전문회사 '카카오브레인' 설립(김범수 의장이 직접 CEO)
  • 2019: AI 기반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 B2B 전문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설립
  • 카카오의 10년이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바꾸는 좋은 기업(Good Company)였다면, 앞으로 10년은 사회에 의미있는 일을 해결하는 위대한 기업(Great Company)로 이끌 것

 

 

5. SK 그룹

  • '사회적 가치경영': 더블보텀라인(DBL)에서 시작, 기업 경영 전반에 순이익을 중심으로 한 경제적 가치 + 사회적 가치
  • SK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이들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한 뒤 인센티브(SPC)를 시행함

 

 

6. 경기베타: 개별주가나 포트폴리오가 전체 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얼마나 민감하게 움직이는가

 

 

 

7.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 ESG 돌풍의 이유 3가지
    • 캘리포니아 공무원 연금이나 캐나다 연금토자위원회 등 대형 기관 출자자(LP)들이 투자 시,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를 고려하도록 PE에 요구한다.
    • 투자자는 ESG 투자가 리스크는 적으면서 더 많은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
    • ESG는 젊은 소비자와 인재의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다. Z세대(1996~2012년생) 50% 이상이 상품 구매 전 제조사, 판매사, 상품의 배경을 조사 및 공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8. 네이버, 소상공인 챙기기

  • 2019년 11월 네이버파이낸셜은 소상공인(SME) 금융 서비스 종합 채널 '네이버 파트너금융지원'을 오픈했다.
  • 2019년 12월 네이버파이낸셜이 시작한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촐'이 파트너금융지원에 포함되면서 대출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 소상공인이 주로 사용하는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15~24%)보다 낮은 연 3.2~9.9% 수준
    • 고정 소득이 없는 탓에 그간 신용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파격적
    • 단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자에 한해 대출 가능, 3개월 동안 월 100만원 매출을 유지한 사업자 누구
  • 2019년 12월(대출 상품을 내놓은 지 하루 만) '스마트스토어 빠른 정산' 서비스
    • '구매 확정'이 아닌 '배송 완료' 다음 날 판매대금 90%를 먼저 정산해주는 서비스
    • 현금 유동성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은 판매대금 정산 하루 이틀 차이가 크게 다가온다.
    • 사업자가 자금 걱정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
  • 당장 돈 되는 사업이 아닌데, 네이버가 '열심히' 소상공인 챙기기에 나선 배경은?
    • 커머스 기업으로 체질 전환
      • 한 자리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지부진한 포털 광고 매출과 비교하면 네이버 커머스 부문 성장세가 훨씬 더 두드러진다. 최근 CJ대한통운과 제휴를 맺으며 물류를 강화하는 등 커머스 기업으로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신사업과 시너지 효과. 네이버로 소상공인 유입이 많으면 많을수록 신사업인 핀테크와 콘텐츠 부문 경쟁력이 커지는 구조.
        • 콘텐츠 부문 역량 강화도 기대. 소상공인과 창작자 사이 '연결' 기대. "2021년 상반기 안에 소상공인과 네이버 창작자가 만나는 '브랜드커넥트 플랫폼'을 구출할 계획, 마케팅 콘셉트나 성향이 맞는 브랜드와 창작자가 서로를 발견하는 만남의 장이 될 예정"
      • 기업 이미지 관리. 논란이 일었던 금융업 진출 명분도 마련. 그간 금융 이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웠던 온라인 개인 사업자에 저금리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존 금융이 하지 못했던 역할을 네이버가 이행하게 되면서.
        • "네이버 소상공인 대출은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교두보 정도로 보인다. 결국에는 시중은행 영역까지 넘볼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와 기술로 무장한 네이버가 이제는 소상공인 지원으로 명분까지 얻게 된 모습"

 

 

9. 팟캐스트, 원더리(팟캐스트 제작사)

  • 아마존과 스포티파이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이 팟캐스트 사업 부문을 강화하는 데 전폭적인 투자를 한다.
  • 글로벌 기업이 팟캐스트에 빠진 이유는?
    •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한다는 점이 결정적인 요인
      • 세계 팟캐스트 시장이 연평균 성장률 24.6%를 기록하며 2026년 418억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 내다본다.
    • 이용자가 늘며 팟캐스트가 광고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 광고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
      • 딜로이트 "팟캐스트를 활용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매출을 거둘 수 있다. 광고와 협찬이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법이고 이 밖에도 유료 구독, 굿즈 판매, 이벤트, 브랜드 홍보용 콘텐츠 제작 및 채널 유치 등 여러 가지 경로가 있다."

 

 

10. 미국 IPO 시장

  • 2019년 4~5월 예약이 80% 감소할 정도로 존폐의 기로에 섰던 에어비앤비
  • 이런 시기에 역발상으로 IPO에 도전, '초대박' 성과
  • 팬데믹 이후 호텔을 꺼리고 '내 집'처럼 편한 곳을 찾기 시작하며 수익성이 개선된 점에 투자자들이 주목했다.
  • 이른바 '하이퍼 소셜(극단적 사회화)'에서 '하이퍼 솔로(극단적 비접촉, 1인 전용)' 시대로 전환을 상징하는 대표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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